[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듀이트리의 픽 앤 퀵 마스크 라인 글로벌 매출이 전년 1월 동기 대비 682%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다.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는 이미 간편하게 하나의 제품만으로도 뛰어난 효과를 낼 수 있는 스마트한 ‘미니멀리즘 스킨케어’가 사랑을 받고 있어 뛰어난 제품력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내세우며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픽앤퀵 마스크 라인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미국 최대 이커머스 채널 아마존, 미국 최대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 TJX 등 미국 주요 유통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가 주요했다는 평이다.

‘픽 앤 퀵 마스크 라인’은 30매 시트 마스크가 한 통에 들어있어 일회용 비닐 사용 절감은 물론 환경을 생각하는 리무버블 라벨 적용으로 클린 뷰티를 실천해 주목받았다. 또한, 원하는 효능 및 효과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각질+수분+보습 3중 케어의 ‘픽 앤 퀵 화장발 마스크’는 69% 점유율을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픽 앤 퀵 화장발 마스크’는 마스크팩 1장만으로도 건조하고 거칠어진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주어 일명 ‘화잘먹템’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제품이다.

듀이트리 관계자는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유통채널을 더욱 확대하고 현지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매출 성과에 힘입어 듀이트리만의 차별화 제품을 적극 개발해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듀이트리는 미국, 중국을 비롯해 러시아, 스페인, 캐나다,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대만, 베트남 등 전 세계 30여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지속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 매출 확대를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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