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와 아름다운가게 청년 인턴십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종합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KMI의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자원 재사용을 통한 나눔과 순환 문화 확산에 노력하는 아름다운가게 자원봉사자와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자는 아름다운가게에서 자원봉사 시간이 많은 활동가와 자립준비청년들이 우선 선정된다. KMI는 각종 질환의 조기 발견 및 위험요인 평가, 성인병 예방, 건강 유지 등을 위해 필요한 맞춤형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 무료 건강검진 인원은 총 30명이며, 6월까지 KMI 전국 건강검진센터에서 종합건강검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5일 서울 중구 KMI 재단본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아름다운가게 장윤경 상임이사, KMI 이태근 ESG운영총괄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ESG위원장)우리 사회의 건강한 성장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아름다운가게 자원봉사자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무료 건강검진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사랑 나눔 사회공헌을 지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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