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 2개 제품 임상적 이용 지침 발표

브레이노믹스 360 앱<br>
브레이노믹스 360 앱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영국에서 두 뇌졸중 AI 소프트웨어가 뇌졸중 의심 환자의 뇌 CT 촬영 검토 및 보고 지원을 위해 쓰이도록 NICE로부터 최근 인증을 얻었다.

NICE는 브레이노믹스 360과 래피드AI에 대해 NHS에서 뇌졸중의 임상적 의사결정을 돕는데 이용하도록 하는 지침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NICE는 더욱 비용 대비 효과를 밝히기 위한 근거도 수집하고 있다.

이들은 기술평가 당국에서 10AI 소프트웨어를 검토한 결과 치료에 대한 접근을 더욱 신속하게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국에서 이미 널리 이용되는 브레이노믹스 360은 혈전제거 치료율을 국가적 평균에 비해 55% 높였으며 헝가리 등 30개국 이상에서 도입됐고 미국에서도 승인을 받아 출시됐다.

한편, 이들 소프트웨어의 라이선스 비용은 브레이노믹스 360이 종합 뇌졸중 센터에 연간 3만파운드, 급성 뇌졸중 센터에 1만5000파운드고 래피드AI의 경우 센터 당 연간 2만파운드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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