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동맥 고혈압 흡입제, 주사제로 변경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에이코스 사이언시스의 얼루마인(Aurlumyn, iloprost)이 최초의 중증 동상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았다.

혈관을 열고 응고를 막는 이는 원래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로 승인된 벤타비스 흡입제를 주사제로 고쳐 2017년부터 개발됐다.

임상시험에서는 모든 환자에 대해 정맥으로 아스피린을 투여하며 표준 치료를 제공하며 3그룹으로 나누었다.

그 중에서도 매일 6시간 얼루마인만 정맥으로 투여한 환자 16명 가운데서는 7일째 누구도 절단이 필요하지 않았다.

이에 비해 얼루마인과 비승인 치료제를 받은 16명 중에서는 3, 얼루마인 말고 비승인 치료제만 받은 15명 중 9명은 절단이 필요하게 됐다.

, 경고 및 주의사항으로 저혈압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밖에도 얼루마인은 순환 장애, ECMO, 경피증 등에도 연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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