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썹인증원, 15일-수출상대국 규제정보 맞춤형 제공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 원장 한상배)은 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15일(목) ‘2024년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사업 설명회’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식품업체가 글로벌 유통업계 진입을 위한 국제적인 요구사항을 충족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수출상대국 규제정보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식품 수출입통관, 식품 등의 기준 및 규격, 식품 등의 표시 규격,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등 규제정보를 각 국가별로 상세하게 안내한다.

이와함께 △식약처 식품안전분야 수출지원 정책 방향 △2023년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 결과 공유 △2024년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 사업 등도 안내하며 참여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상배 원장은 “해썹인증원은 국내 식품업체들의 해외 진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운영하고 있다.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사업으로 K-Food의 수출 활성화와 해외 판로를 개척하여 글로벌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썹인증원은 이에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 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지원신청은 해썹인증원 누리집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ict@haccp.or.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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