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정책 방향 및 국민건강증진 방안 마련에 활용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8일 ‘2024 약사(藥事) 정책 건의서’를 제작해 전국 16개 시도지부에 배포했다.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각 정당과 전국의 출마 후보자들에게 약사회의 정책 방향 및 국민건강증진 방안 등을 알리는 데 활용한다는 취지다.
정책건의서는 다음과 같이 총 15개의 정책 제안으로 구성돼 있다.
약사직능 수호를 위해 가장 중요한 현안인 약사․한약사 역할 명확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확대 및 약배달 반대 등 국민의 건강과 편의를 위한 제안이 담겨 있다.
김대원 부회장은 “이번 정책 건의서에 담긴 약사회의 주요 정책 제안이 각 정당의 보건의료 공약에 반영돼, 국민과 약사직능에 도움이 되는 훌륭한 정책들이 수립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은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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