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최선을 다한다면 잘 안되는 일도 동료들이 서로 도와주는 직장, 자기 자신과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자세로 근무하는 행복한 직장이 되도록 하겠다”

송성옥 청장
송성옥 청장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으로 지난 1월 29일 부임한 송성옥 청장은 “제도 개선이 필요한 정책 발굴을 위해 현장을 자주 찾아 볼 계획이다”며 “광주식약청이 지원기관과 더불어 협력기관이라는 인상을 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12월 EU 27개국에 삼계탕, 냉동치킨, 만두 등이 검역위생 기준을 충족했다”며 “지역에 있는 하림, 매일유업 등 외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수출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송성옥 청장은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한 수의사로 동대학원에서 수의학 석사학위를 마쳤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수입관리과장, 시험검사정책과장, 수입검사관리과장,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 수입식품정책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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