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14∼16일 서울·부산·광주 등 6권역-기술 지원사업 등 안내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금년도 해썹 온라인 설명회가 서울 등 권역별로 열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 적용 업체 등을 대상으로 올해 해썹 추진 정책 방향과 해썹 지원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2024년 해썹 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금년도 해썹 정책방향 △해썹 위생·안전 시설개선자금 및 기술 지원사업 △스마트 해썹 선도모델 안내 등을 소개한다.

시설개선자금은 소규모 축산물 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설비 등 개·보수 비용(최대 2000만원)의 50% 지원(예산 40억)된다.

이번 설명회는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6개 권역을 대상으로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되며,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지역별로 14일엔 서울(오전)⋅경인(오후), 15일엔 부산(오전)⋅대구(오후), 16일엔 광주(오전)⋅대전(오후) 등에서 열린다.

온라인 설명회 참여 방법은 설명회 개최 당일 유튜브 접속(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채널 검색 후 입장)하면 된다.

식약처와 인증원은 이번 설명회가 식품업계의 해썹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국내 식품의 안전과 품질 관리 수준을 향상시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업계와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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