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에 식중독 신속검사차량 설치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송성옥 청장은 2월 7일 고창고인돌휴게소를 방문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식약청 전경
광주식약청 전경

이번 캠페인은 이용객이 증가하는 설 명절 식중독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휴게소에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설치하여 손씻기, 익혀먹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홍보 동영상을 송출하고 뷰박스를 이용한 올바른 손씻기 체험 등을 위해 마련했다.

광주식약청장은 휴게소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설 명절을 맞아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월 1일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지회를 방문하여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된 음식은 즉시 제공하고 보관온도 준수 등 설 명절 기간 음식점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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