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회는 1월 30일 대구광역시 호텔라온제나에서 제 54차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광역시회 전 엄익곤 회장, 김대영 회장, 권중래 회장, 이현기 회장, 박진식 회장, 전 박종윤 대의원의장, 이근희 중앙회장, 남용수 중앙회 대의원의장, 양대림 혁신전략부회장, 오미정 의료기사연합회장, 김흥준 대구시 보건의료정책과장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물리치료사 윤리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회 제 3대 대의원 의장, 부의장, 간사 임명과 내외빈들의 축사 및 인사말로 진행됐다.

이어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앞장 선 물리치료사 회원 및 물리치료과 학생들에게 시상 및 공로패를 수여했다.

대구광역시회는 물리치료사 권익 향상을 위해 산학협력 네트워크 업무 협약, 국회의원 정책간담회, 의료기관 관리자 및 장기요양기관 창업자 간담회, 의료급여 특화사업 논의, 보수 교육, 문화의 날 행사, 봉사 활동 등 많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임예창 대의원의장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회 대의원 회가 1~2대를 거쳐 초석이 다져지고 3대에 접어들었다. 그 초석 위에 튼튼한 기둥을 세운다는 마음으로 대의원 제도의 발전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하여 의무를 다하고 항상 노력하는 대의원 의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장권욱 대구시회장은 “어느덧 임기가 3년 차로 접어들었는데 많은 시간 함께 고생한 집행부와 대의원분들께 항상 감사하고 새로 임기를 맡게 된 3대 대의원분들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한분 한분의 의견들을 모아 생각하고 실천한다면 전국 최고의 지부를 만들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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