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 지속 모색, 보다 활동적인 ESG경영 앞장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131일 본회에서 ‘2024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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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발족한 건협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 전문 인사 등 사외위원과 협회 임원으로 구성된 사회공헌활동 의사결정 협의체로, 사회공헌활동의 방향성과 당해 연도 안건 의결 등을 논의하며 공정하고 전략적인 사업 수행을 돕는다.

이번 회의에서는 결식아동 한끼 나눔 지원 장애예술인 자립을 돕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개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 메디워크와 함께하는 성큼캠페인(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 장애인특화차량 제작 지원 우리 하천 살리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총 여섯 가지 안건이 채택됐다.

특히 올해는 건협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을 통한 ESG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지역사회 내 컬렉티브 임팩트를 확산하는 기관단체 협력사업이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보건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모색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활동적인 ESG경영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4년 연속(2020-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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