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 제너럴 브리검과 가교연구 및 혁신적 치료법 조기 개발

암과 희귀질환, 세포의료·유전자치료에 주력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일본 아스텔라스는 31일 미국의 바이오메디컬연구기관인 '매스 제너럴 브리검'(Mass General Brigham)과 전략적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과학의 진전과 임상현장에서 얻은 지견을 조합한 접근성을 확립하기 위해 가교연구와 혁신적 치료법을 조기에 개발하기로 5년간의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선 아스텔라스가 중점을 두고 있는 암과 희귀질환, 세포의료·유전자치료 세 분야에서 공동연구 및 미개척연구분야의 탐색·확대를 통한 이노베이션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또 혁신적 연구와 임상시험, 미충족 의료의 요구가 높은 질환과의 가교역할을 강화하고 여러 사람들의 건강관리를 향상시키며 과학과 임상 전문성을 활용해 그 지견을 토대로 한 혁신적 치료법 개발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매스 제너럴 브리검은 보스턴에 거점을 두고 있는 미국 유수의 아카데믹메디컬기관으로, 유전자 및 세포의료연구소를 비롯해 테마별로 존재하는 연구센터를 통해 암과 희귀질환, 세포의료·유전자치료를 포함한 모든 영역에서 폭넓은 탐색연구와 가교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매스 제너럴 브리검의 임상과 연구에서의 전문성, 임상데이터 및 환자유래 세포모델 등을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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