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한국의약평론가회(회장 김성덕)는 1월 30일 저녁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년 신년회를 개최하여 회원 친목을 다지는 한편 새해에도 의약학계 발전을 위한 목적사업을 활성화 해 나가기로 했다.

축하떡 커팅(사진 왼쪽부터 정기화 덕성여대 약대 명예교수, 한광수 전 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 박연준 의학신문사 회장, 김성덕 한국의약평론가회장, 이성낙 가천대 명예총장)
축하떡 커팅(사진 왼쪽부터 정기화 덕성여대 약대 명예교수, 한광수 전 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 박연준 의학신문사 회장, 김성덕 한국의약평론가회장, 이성낙 가천대 명예총장)

신년회에는 이성낙 가천대명예총장, 한광수 전 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 등 원로와 의약학계에서 오피니언 리더로 활동하는 30여 명의 의약평론가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성덕 한국의약평론가회 회장(남양주 현대병원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에도 의약평론가 회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높여 의약학계의 건강한 발전과 이를 위한 바람직한 여론을 형성하는데 이바지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행사는 새해맞이 축하 떡을 커팅한 뒤 의약학계의 최근 동향을 소재로 오랜 시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종 현안들을 소재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면서 이슈가 되는 주요 현안들에 대해서는 의약평론가들이 대안을 제시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한편 의약평론가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노력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