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윤정욱 본부장은 29일 전주북부지사(지사장 임선미)와 전주남부지사(지사장 정상용)를 방문하여 지사 현장경영활동을 시작했다.

현장경영활동은 공단 경영방침 및 현안사항의 전파, 지사 현장 의견의 청취 및 직원 격려 등 지역본부와 지사간 소통과 배려로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해 3월 29일까지 약 2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북부지사와 전주남부지사에서는 라운딩을 시작으로 업무보고를 통해 지사 현황 및 올해 중점 추진사항 등을 공유하였고, 직원과의 간담회 자리에선 직원의 애로사항 및 직장생활의 고민을 대화하는 격의없는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통과 배려, 건강한 미래, 국민과 함께하는 지역본부'라는 새로운 지역본부 슬로건을 소개하며, 직원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윤정욱 본부장은 "최일선 현장인 지사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직원들이 활기차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신규직원들은 공단의 무슨 업무든 도전해보면서 급하게 하기보다는 천천히 경험하며 조직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