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청년약사위원회(부회장 장은숙, 위원장 김은교·박현숙)가 새내기약사와 2~3년차 사회초년 약사 대상으로 ‘2024년도 새내기약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신입약사의 강한 약사되기’를 주제로 오는 2월 4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150명에 한해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주요 세미나 내용은 △어서와, 약사회는 처음이지(노수진 총무이사) △공직약사가 뭐예요(유희정 직능발전이사) △환자 중심 커뮤니케이션 전략(모연화 약사) △약국 한약제제 어렵지 않아, 일반약 잘 쓸 수 있어 믿어봐(최해륭 약사) △“내 처방전을 조제해줘” 약국 처방업무 A to Z(진노을 약사) △변호사가 알려주는 약국개설 사기피해 예방법(법무법인 청향 조승현 변호사) △넘쳐나는 정보 속 약사의 건강기능식품 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김정은 약사) 등 다양한 주제로 열린다.

권영희 회장은 “새내기약사들이 전문성과 자긍심을 갖고 리더십을 갖춘 약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미나 주제를 ‘신입약사의 강한 약사되기’로 정했다”며 “새내기약사들이 실무 약업 현장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교 청년약사이사는 “청년약사위원회에서는 신입약사들이 자신감을 갖고 약사로서의 첫걸음을 단단히 내딛도록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특히 약국에서의 처방업무, 한약제제 활용, 일반약 취급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최신 트렌드와 법적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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