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예수병원 간호사 모임인 신우회는 예배실에서 15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제44차 신우회 정기총회는 1부 김선중 원목실장의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자’라는 말씀에 이어 2부 한순희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총회에서는는 각 부서(사업부, 사교부, 음악부, 체육부, 선교부, 장학부) 사업보고, 사업계획, 예・결산 심의, 2023년 사업실적과 2024년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2023년 급성기 병원 4주기 인증평가와 임상현장에서 수고하는 회원들을 위해 부서별 격려금 지급, 성경통독 완독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한순희 간호국장은 “환자우선, 마음담아, 건강드림이라는 2024년 간호국 슬로건 아래 행복한 간호현장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예수병원 신우회는 해마다 불우이웃돕기(4개 기관), 교도소 방문, 동문 선교사 선교비 지원(11명), 간호사 장·단기 선교 후원, 간호대학생 장학금 지급, 회원들의 친목 도모와 조직강화 사업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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