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창원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황수현)은 지난 25일 병원 4층 이정자홀에서 '2024년도 협력 병ㆍ의원 초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지역 60여 개 의료기관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황수현 병원장 인사, 이태원 응급의료센터장의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응급의료센터 현황 소개 등이 진행됐다.

이어 ▲요양병원에서의 다제내성균 관리 ▲팬데믹 상황에서의 감염관리 ▲통증과 움직임 ▲의뢰연계 경험 ▲회복기재활의료기관 제도 ▲창원경상국립대병원 현황 및 비전 등 다양한 주제들이 발표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현재 경남을 중심으로 부산, 울산 등에서 종합병원 170, 요양병원 및 의원 460 등 650여 곳의 의료기관과 협력 병의원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태한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코로나 재난상황에서 지역 의료기관 간 상생협력의 경험을 공유하고, 긴밀한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해 지역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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