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부평세림병원(병원장 양문술)은 신경외과 조진모 과장<사진>이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KSIN)로부터 신경중재치료 분야의 인증의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인증의 제도는 신경중재치료 분야에서 많은 지식과 충분한 경험을 축적한 수준 높은 전문적 의료를 수행할 수 있고, 학회에서 인정하는 소정의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관련 임상과 의사에게 부여하는 것이다.

조 과장은 뇌혈관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의로 인정받게 됐으며 인증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로 4년간이다.

조진모 과장은 “현업에 종사하시는 여러 인증의들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고, 뇌혈관질환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진료와 연구에 전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진모 과장이 공동 연구한 ‘보다 넓은 시간대 (6시간-24시간)의 기계적혈전제거술: 젊은 연령층에서의 보다 좋은 임상 결과: 연령과 예후의 관계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이 종합디지털출판연구소(MDTI) 임상의학 저널에 게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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