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부터 단독 판매 및 정보제공활동 전개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일본 다이쇼제약은 23일 퀴놀론계 경구용 항생제 '제니낙스'(Geninax, garenoxacin Mesilate Hydrate)에 대해 아스텔라스와의 판매제휴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다이쇼는 제니낙스의 판매를 아스텔라스로부터 이관하고, 3월 19일부터 단독 판매 및 정보제동활동을 전개한다고 발표했다.

제니낙스는 지난 2007년 10월부터 아스텔라스가 판매하고 양사가 공동으로 정보제공활동을 실시해 왔다. 하지만 제조판매사인 후지필름도야마화학을 포함한 3사가 향후 판매방침을 논의한 결과 아스텔라스와의 판매제휴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다이쇼측은 "감염증분야의 환경변화와 3사 각각의 현상 등을 검토한 결과, 판매제휴를 종료하고 자사가 단독으로 일본에서 제니낙스의 판매 및 정보제공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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