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문병인)이 지난해 1년 간 유방암 수술 연 1000례 달성을 기념해 최근 병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한 해 동안 유방암 수술 1036건을 달성함으로써 역대 최고 치료성과를 기록한 의료진을 격려했다.

문병인 병원장은 "이대여성암병원이 국내 최고 수준의 유방암센터를 운영하고 있음이 증명됐다”며 "앞으로도 유방암뿐만 아니라 모든 여성암 치료와 여성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대여성암병원은 대학병원 최초로 암 진단 후 1주일 이내 수술, 첫 방문 당일 진료와 검사를 한 장소에서 시행하는 원스톱 서비스 등 신속하고 편리한 고객 중심의 진료 시스템을 도입했고, 국내 최초로 여성암 환자 전용 레이디병동 등 특성화 된 진료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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