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CAR-T 세포 치료제, T세포 암 위험 보고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혈액암 세포 치료제에 대해서 입원 및 사망을 일으킬 수 있는 T세포 암 위험 블랙박스 경고가 부과됐다.

이는 CD19 BCMA 타깃 유전자 변경 자가 CAR-T 세포 치료제 모두에 적용된다. 이에 대해 FDA는 판매 후 및 임상 시험 데이터 모두에서 치료 후 CAR-양성 종양 등 T세포 암 발생이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경고 대상은 브레얀지(Breyanzi, lisocabtagene maraleucel), 아베크마(Abecma, idecabtagene vicleucel), 카빅티(Carvykti, ciltacabtagene autoleucel), 킴리아(Kymriah, tisagenlecleucel), 테카터스(Tecartus, brexucabtagene autoleucel), 예스카타(Yescarta, axicabtagene ciloleuc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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