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오는 22() 오후 2시 건양대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간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건양대병원 전경.
건양대병원 전경.

이번 건강강좌는 대전 서구와 관내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대한간암학회에서 제정한 간암의 날(2.2)을 기념해 건양대병원 간암 다학제 진료팀이 질환에 대한 강의를 준비했다.

강좌는 간암의 증상과 진단(소화기내과 이태희 교수) 간암의 내과적 치료(소화기내과 조환희 교수) 간암의 외과적 치료(외과 문주익 교수) 간암의 방사선치료(방사선종양학과 김정훈 교수) 순으로 진행되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소화기내과 이태희 교수는 간암은 특징적인 증상이 없어 조기발견이 매우 어려운 만큼 정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만성간염이나 간경변증 등의 고위험 환자는 주기적으로 간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자세한 문의는 042)600-69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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