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보술리프가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게 된 것을 기념해 임직원들과 함께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을 응원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술리프는 1월 1일부터 건강보험에 신규 등재됐다. 이번 고시에 따라 ‘이매티닙이 포함된 선행요법’에 저항성 또는 불내성을 보이는 만성기, 가속기, 또는 급성기의 18세 이상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는 2차 치료 이상에서 보술리프의 급여 처방이 가능하다.

이에 한국화이자제약은 보술리프의 급여 등재를 기념해 8일부터 19일까지 총 12일간 만성골수성백혈병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환자들의 건강한 삶과 치료 여정을 응원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은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의 얼굴이 언제나 활짝 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활짝 웃는 사진을 촬영하고 환자들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화이자제약 항암제 사업부 총괄 사토 마이코 전무는 “보술리프는 1일 1회 복용으로 오랜 기간 치료를 받아야 하는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의 새로운 치료 옵션”이라며, “이번 보술리프의 급여 적용을 통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향상된 만큼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제약은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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