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당선자
정경호 당선자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라북도의사회는 18일 제40대 회장에 정경호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회장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전북의사회 회장 후보 접수마감은 18일 오후 4시까지로 정 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이에 따라 전북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정 회장을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정경호 당선자는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과제를 회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도전정신으로 하나하나 풀어가겠다”며 “회원들이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진료 환경을 개선하고 회원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집행부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전라북도 의사회관 신축 △회원 소통·화합△지역 응급의료협의체 구성 △지역의사회 역량강화 △봉사와 나눔 통해 사회적 책무 실천 △고충처리위원회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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