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 실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대상㈜ 청정원이 오는 31일까지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 7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이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은 ‘청정원 주부 봉사단’과 함께 서울, 경기를 비롯한 전국에서 활동하며, 대상㈜이 전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 7기는 2024년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대학가 영세 식당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는 ‘청춘의 밥’ 사업을 비롯해 봉사단원들이 직접 낸 아이디어로 진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에 선발되면 직원 멘토링, 수료증 제공, 우수 활동팀 포상(총 550만원 상당), 활동비-봉사단 굿즈 및 푸드박스 제공, 사회봉사활동인증관리시스템(VMS) 실적 인정, 활동 우수자 입사 지원 시 우대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도 주어진다.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 7기는 대학생이라면 재학생, 휴학생 관계없이 누구나 대상㈜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31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는 2월 1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합격자를 대상으로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입단식 및 워크숍을 진행한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은 대상㈜과 함께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며 이웃,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열의와 책임감을 바탕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휘할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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