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은 지난 12일 대강당에서 구정회 은성의료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맘모톰 시술 3만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맘모톰 시술은 유방암 여부 확인을 위한 조직검사나 유방 내 양성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비외과적 시술로, 피부 절개 없이 부분 마취만으로 조직의 적출 및 멍울제거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좋은문화병원 2003년 7월 이를 도입한 이래 2006년 유방센터가 개설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술을 시행해 2017년 7580례 등 꾸준히 기록을 갱신한 끝에 이번 드디어 30000례를 달성했다.

배성우 진료부장은 "맘모톰 3만례 돌파는 유방암센터 의료진과 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좋은문화병원을 믿고 찾는 환자들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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