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에 2,500만원 전해-청소년 등 홀로서기에 사용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대표 정태용)가 아동 및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해 2,500만 원을 기부했다.

지앤푸드는 최근 서울 강서구청에서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앤푸드 기부금 전달식<br>
지앤푸드 기부금 전달식

기부금 2,500만 원은 서울 강서구에 거주 중인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성인이 되어 홀로서기를 할 때 생계, 주거, 교육 등 관련 사업에 자립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어나더사이드(ANOTHER SIDE)'의 발산 1호점에서 매월 셋째 주 월요일 매출금을 적립하여 모금된 것이다.

어나더사이드 이용 고객들은 소비를 통해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하게 된 것으로 더욱 의미 있고 뜻깊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서울 아동 및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앤푸드는 사회 공동체의 일원이자 우리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들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앤푸드는 주요 경영철학이자 사훈인 ‘역지사지’를 바탕으로 가맹점과 소통, 소비자의 신뢰, 직원의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3생(生)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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