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 위장관 출혈 99% 이상 민감도 감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소장 캡슐 내시경 판독 AI가 최근 처음으로 FDA 승인을 받았다.

앤엑스 로보티카는 소장 비디오 캡슐 내시경의 AI 보조 위장관 출혈 판독 도구 내비캠 프로스캔이 FDA 허가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프로스캔은 환자 1971명으로부터 수집된 15만 이상의 영상으로 훈련된 딥러닝 모델로서 시험 결과 분석을 통해 99% 이상의 민감도로 비정상을 밝힐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의사들이 적시에 더욱 정보를 갖춘 의사 결정을 하도록 돕는 지원 시스템이라고 앤엑스 로보티카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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