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 수검자 대상 개인 맞춤형 영양상담부터 건강관리까지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의료법인 하나로 의료재단(이사장 권혜령)은 지난 10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18회 고객감동경영대상시상식에서 8년 연속으로 전문 서비스/의료(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객감동경영대상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고객감동경영을 성공적으로 실천해 소비자의 권익과 고객 가치를 향상시켜 선진 경제 사회를 선도하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1983년 설립된 하나로 의료재단은 국내 최초의 건강검진센터로 연간 3,500여 개 이상의 기업체 검진을 비롯하여 국가건강검진, 개인종합검진 등 매년 45만명 이상의 수검자가 찾는 예방의학의 명가(名家)로 국민 보건의료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하나로 의료재단은 종로센터, 강남1센터, 강남2센터(. 리더스헬스케어) 등 세 곳의 검진센터를 운영하며 다양하고 차별화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건강검진 수검자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Bespoke) 영양상담을 위해 더 건강한 영양연구센터를 신설했다. 건강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개인의 건강과 질환 상태에 맞는 영양상담을 받아볼 수 있으며, 비만관리 및 건강기능식품 상담도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우수한 의료진 영입과 첨단 의료장비 도입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원스톱 헬스케어 솔루션 어플리케이션인 더하나로를 런칭했다.

더하나로는 하나로 의료재단에서 받은 검진 결과를 분석하여 개인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수년간의 검진 결과를 한눈에 비교 가능하고 관리가 용이하여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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