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2023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매년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진료의 질적 수준과 생존율 개선, 응급의료체계의 효과적 운영 및 공공 기여를 유도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평가는 시설·인력·장비 등 필수영역과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7개 영역 44개 지표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대부분 지표에서 1등급을 받으며 최종점수 97.6점으로 전국 132개 지역응급의료센터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고재욱 응급진료센터 소장은용인세브란스병원은 경기 남부 지역에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필수의료 및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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