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호 병원장,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최근 병원을 처음 방문한 환자를 위한처음오신분 전용 창구를 신설하고 환자 편의를 높인다고 10일 밝혔다.

진료협력센터는 병원이 낯선 첫 방문 환자의 편의를 위해처음오신분 전용 창구를 운영하여 상담부터 진료까지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처음오신분 전용 창구 오픈식’에서 참석자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좌측부터 박종희 간호부장, 이종식 사무처장, 이유경 연구부원장, 문종호 병원장,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김병성 진료부원장, 조영순 진료협력센터장, 서진희 진료협력팀장)
순천향대 부천병원 ‘처음오신분 전용 창구 오픈식’에서 참석자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좌측부터 박종희 간호부장, 이종식 사무처장, 이유경 연구부원장, 문종호 병원장,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김병성 진료부원장, 조영순 진료협력센터장, 서진희 진료협력팀장)

동행 서비스'를 통해 환자가 진료과와 검사실로 이동할 때 최적의 경로를 안내하며, ‘처음오신분 목걸이는 병원 직원 모두가 처음 오신 환자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해 맞춤형 소통과 차별화된 환자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예약시스템을 강화하여 중증 및 응급 신규 환자는 당일 진료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3일 이내에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추가예약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진료협력센터는 신속한 환자 의뢰를 위한협력병원 원장님 전용 전화 라인 ’24시간 진료과별 직통라인(Hot Line)‘을 신설하는 등 협력병원들과의 원활한 진료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종호 병원장은병원에 처음으로 방문한 환자가 겪을 수 있는 불편에 깊이 공감하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처음오신분 전용 창구를 마련했다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모든 환자가 더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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