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 하이브리드 폐쇄 반복 시스템 효과 인정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영국 NICE는 향후 5년 동안 1형 당뇨 환자에 대해 웨어러블 기술을 제공하는 최종 가이드를 최근 발표했다.

이는 임상시험 및 실세계 근거에 따라 새로운 하이브리드 폐쇄 반복 시스템이 표준 관리에 비해 건강한 혈당 유지에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됐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모니터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에 데이터를 보내면 필요한 인슐린을 계산해 자동으로 전달해 준다.

이에 따라 환자는 손가락 피검사나 인슐린 주사가 필요 없게 되며 장기적 합병증 위험도 감소시킬 수 있다

따라서 NICENHS는 모든 소아 및 젊은 환자와 임신을 하고 있거나 계획 중으로 이미 인슐린 펌프를 단 여성에 대해 기술 제공에 합의했다.

아울러 장애적인 저혈당을 겪거나 평균 혈당 7.5% 이상인 성인 환자도 6.5% 미만으로 유지하기 위해 기술 적용 대상이다.

NICE는 이에 대해 환자의 건강 및 웰빙 개선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NHS의 비용도 줄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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