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효성 TSLP 사이토카인 타깃 단클론 항체 취득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GSK가 천식 치료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아이올로스 바이오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GSK는 선금 10억달러를 지급하고 2상 임상시험을 앞둔 지효성 TSLP 사이토카인 타깃 단클론 항체 AIO-001을 취득하게 됐다.

아이롤로스는 작년에 중국 항서 제약으로부터 AIO-001를 라이선스 받아 세워졌다.

따라서 GSK는 앞으로 아이올로스에 성과 기반 마일스톤 최대 4억달러를 지불하고 중국 항서 제약에도 관련 마일스톤 및 계층적 로열티를 지급해야 된다. 중국 권리도 항서 제약이 보유했다.

아이올로스에 의하면 TSLP 통로는 천식에 바이오마커 상태와 무관하게 검증된 타깃이다.

, TSLP는 주요 알레르기 및 염증 질환 반응에 주요 동력으로 그 차단은 모든 종류의 중등도 이상 천식에 임상적 효과를 나타낸 유일한 생물학적 접근이라는 설명이다.

이미 TSLP 통로 타깃으로 테즈스파이어(Tezspire, tezepelumab-ekko)가 승인됐지만 투여 빈도가 1개월에 1회이다. 이에 비해 AIO-001은 투여 빈도를 연간 2회로 낮췄다.

이에 대해 GSK는 중증 천식 환자의 40%는 여전히 치료 옵션이 필요한 가운데 치료제 도달을 확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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