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수술 후 감염증 치료기기 실용화 공동연구 추진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일본 테진은 의료기기를 담당하는 미국 스타트업인 가우드 메디컬 디바이시스(Garwood Medical Devices)에 출자했다고 발표했다. 출자금액은 수억엔 규모로 추정된다.

테진은 인공관절 치환수술 후 발생하는 감염증을 치료하는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제품의 실용화를 위해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014년에 설립된 가우드는 뉴욕주 버팔로에 근거지를 두고 있다. 인공관절 치환수술 후 세균이 침입해 일어나는 감염증을 치료하는 '바이오프랙스'(BioPrax)라는 기기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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