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양산부산대병원은 간호행정교육팀이 최근 서울대병원이 개최한 '특수병동(중환자실, 응급실) 간호사 교육프로그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지난달 21일 보건복지부 위탁사업인 '중증환자 전담간호사 양성을 위한 간호사 표준 교육 프로그램 개발사업'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프로그램 개발사업은 전국 52개 의료기관을 선정, 진행됐다.

양산부산대병원 간호행정교육팀은 특수병동 ICU계열 신규 간호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SBAR 이해, 문제상황 해결, 완화의료, 자기조절, 지지기반 성장, 개별 코멘토링, 의료장비 심화 등에 대한 교육 내용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미경 간호본부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신규 간호사 역량 심화교육을 더욱 확대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간호전문가를 양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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