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림 대표, 고객만족·운영효율성·품질·임직원 역량 강화 당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추구해야 할 가치로 '4E(Excellence)'를 선정하고, 고객만족·운영효율성·품질·임직원 역량을 강화할 것을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최근 존림 대표<사진>는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에게 보낸 CEO 메시지를 통해 지난 한 해 우수한 성과를 함께 만든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올해 우선적으로 주안점을 둬야 할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존림 대표는 “우리 회사의 ‘또 다른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도전 과제들이 산적해 있는 가운데, 올해는 글로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4년 모든 임직원이 함께 추구해야 할 가치로 ‘4E’를 제시했다.

4E는 △고객만족을 의미하는 ‘Customer Excellence’ △우수한 운영 효율을 뜻하는 ‘Operation Excellence’ △최고 품질을 추구한다는 뜻의 ‘Quality Excellence’ △뛰어난 임직원 역량을 의미하는 ‘People Excellence’이다.

존림 대표는 “기업의 경쟁력은 기술과 제품, 인적자원은 물론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고객만족 경영에서도 차별화되고 있다”며 “철저하게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지향적 마인드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4년에는 조직·업무·프로세스의 단순화 및 표준화에 집중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고, 배치 성공률 100% 달성을 위해 더욱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무결점 품질 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가치이자, 우리 업의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존림 대표는 “지속가능한 성장의 중심에는 임직원 여러분이 있다”며 “각자 맡은 분야에서 배움과 도전을 계속해 업계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해 주길 바라며, 회사도 임직원 여러분의 역량 강화 및 업무 몰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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