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종합청렴도 준정부기관(55기관) 중 상위권 유지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원장 강중구)은 2022년도에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2년 연속 2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란 △외부 이해관계자·내부 직원 설문조사(청렴체감도) △반부패 개선 노력(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부패실태)을 반영해 공공기관 청렴도를 1~5등급까지 평가하는 체계이다.

강중구 심평원장은 반부패추진단 운영 및 ‘청렴골든벨’과 같은 청렴교육을 현장에서 직접 지휘하는 등 기관의 청렴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청렴노력도가 전년도 3등급에서 올해 2등급으로 상승하여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

강중구 심평원장은 “심사평가원의 종합청렴도 2년 연속 2등급 달성은 그간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해 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실”이라며 “내년에도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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