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주관 진단에서 종합점수 94.9점으로 최상위 등급 획득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이사장 정기석)은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가 통계청이 실시한 2023년도 정기통계품질진단에서 우수(최상위)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는 통계청 승인번호 제300005호로 관리되는 국가승인통계로서, 건강보험 보장률을 산출하여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및 정책 평가를 위해 작성되는 통계 보고서이다.

‘정기통계품질진단’은 통계법 제9조에 따라 국가승인통계의 품질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통계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통계청에서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진단으로, 통계작성기관에서 작성한 '통계정보보고서'를 기반으로 통계작성 절차별 작성실태 점검, 자료수집체계 점검, 이용자 요구사항 반영실태 점검, 공표자료 오류 점검, 조사표 설계 및 유사통계 비교·분석 점검, 표본설계 점검 등을 근거로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한다.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는 통계이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배경, 조사연혁 등 통계작성 기획이 우수하며 자료 코딩 과정과 자료 입력 과정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종합점수 94.9점으로 우수(최상위) 등급을 달성했다.

매년 공개되는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의 ‘정보공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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