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최근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대한진단검사의학재단이 주관한 우수검사실 신임인증 평가에서 '우수검사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은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 업무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정확도 및 신뢰도를 높여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인증기간은 1년이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이번 검사실 운영, 진단 혈액검사,임상 화학검사,임상 미생물검사,진단 면역검사 등 12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받아 전 분야에서 우수한 것으로 인정됐다.

병원 관계자는 "고신대병원은 지난 10여 년 동안 우수검사실 인증을 유지하며 높은 수준의 검사 업무를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진단 결과를 제공하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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