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미래컴퍼니(대표 김준구)는 최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3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올해 가족친화인증 최고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오른쪽) 미래컴퍼니 김준구 대표가 상을 수상하고 있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 친화적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 및 기관 등에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미래컴퍼니는 2012년 처음으로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됐고 이후 12년간 연속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12월 재인증을 획득했다.

미래컴퍼니는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해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주요 제도로는 자녀출산양육 육아휴직, 자녀교육지원,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자기개발 지원, 장기근속 휴가 및 포상, 주택자금 및 결혼자금 대출, 결혼기념일 휴가, 가족의료지원 등이 있다.

김준구 대표는 “미래컴퍼니는 공동체 문화를 바탕으로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구성원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제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성원들을 위한 가족친화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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