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한국법인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대표 오진용)는 멘토 사업부와 함께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유방암 환자에게 사내 캠페인을 통해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고,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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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유방재건술에 사용되는 보형물 브랜드인 멘토팀과 함께 유방암 환자들의 적극적인 치료에 대한 필요성과 더불어, 환자들이 완치 후에도 겪게 되는 정신적·신체적 어려움을 임직원들에게 알리고 환자들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용산 사옥에 크리스마스트리 및 응원 카드가 설치됐으며 임직원들은 시각 자료를 통해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수필로 작성한 응원 카드를 달며, 인식개선 및 기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내 유방암 환자들의 치료 여정에 동행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사내에서 조성된 기부금과 응원 메시지는 사단법인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돼, 신속하고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진행하지 못했던 국내 환자의 치료 및 입원비용으로 지원된다.

한편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 멘토 사업부는 유방암 이후의 유방 재건술을 위한 조직 확장기 및 보형물을 공급하고 있다.

멘토 사업부는 국내 환자들을 위해 보다 혁신적이고 안전한 보형물을 신속히 제공, 이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의 치료 옵션을 늘리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와 멘토 사업부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환자 교육 및 질환 인식 증진 활동 등 국내 환자들을 위한 활동들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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