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강도초음파방식 비침습적 신경조절술 알츠하이머병환자 치료 연구 발표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과 김재호 교수<사진>는 9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3 인지중재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김재호 교수는 ‘저강도초음파방식 비침습적 신경조절술을 이용한 알츠하이머병환자 치료’ 연구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 김재호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김상윤 교수 연구팀은 인체에서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범위의 저강도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해 알츠하이머병의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

한편 김재호 교수는 치매 관련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질병관리청과 다기관 공동연구를 수행 중에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과학기술분야 기초연구사업 중 ‘우수신진연구사업’에 연구책임자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 대한치료초음파학회 연구이사, 대한치매학회 학술실무간사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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