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감사원장상, 감사품질혁신상, 공직기강‧청렴윤리 최우수 기관상 등 수상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감사원, 한국감사협회 및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로부터 국내 내부감사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원의 ‘적극행정 감사원장상’, 한국감사협회의 ‘내부감사 경진대회 우수상’, ‘감사품질혁신상’, ‘내부감사혁신상’,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의 ‘공직기강‧청렴윤리 최우수 기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에서는 매년 활기차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국민편익 증진과 행정업무 효율화 등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 건보공단은 건강보험 본인부담상한제 신청 및 지급절차를 고객 중심으로 개선하여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등 국민편익 모범사례로 공적을 인정받아 적극행정 감사원장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지난 11월에는 한국감사협회가 최초로 개최한 ‘2023년 내부감사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내부감사 경진대회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통해 부정‧비리를 찾는 대회로, 참가한 자체감사기구 중 준정부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또한, 공단은 12월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국감사협회 주관 ‘2023 한국감사인대회’에서 비대면 온택트(Ontact) 감사 고도화 및 AI로 예측하고 점검하는 미래형 인공지능시스템 구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감사품질혁신상 및 내부감사혁신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12월 14일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주관 ‘2023 공공기관 감사인 대회’에서는 전사적 청렴활동 강화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8년 연속 종합청렴도 최상위기관’을 달성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공직기강‧청렴윤리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건보공단의 김동완 상임감사는 “공신력 있는 감사원, 한국감사협회와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로부터 내부감사의 우수성과 감사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인정받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감사품질제고를 위해 감사인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리스크 프로파일을 새롭게 구축하는 등 ‘내부통제 거버넌스’를 고도화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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