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원장 강중구)이 14일 양재 aT센터 그랜드 홀에서 열린‘아이어워드코리아(I-AWARDS KOREA)시상식’에서 웹어워드코리아 공공기관/공공서비스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웹어워드코리아(WEB-AWARDS KOREA)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관해 2004년부터 현재까지 운영 중인 유무선 기반의 웹사이트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약 4000명으로 구성 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행사이다.

심사평가원 대국민 홈페이지는 건강보험 제도 등 국민의 알권리 충족 및 ‘우리지역 좋은병원 찾기’, ‘내가 먹는 약 한눈에’ 및 ‘내 진료정보 열람’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월 평균 1,600만 페이지 뷰와 300만 방문자가 이용하고 있다.

2022년 8월 전면 개편시 공공기관 최초 클라우드(PaaS)기반 인프라를 도입하고, 간편인증과 반응형 웹을 적용하는 등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웹어워드에서 홈페이지의 콘텐츠, 업무서비스, 디자인 등 우수성이 높게 평가 받았다.

심평원 이경수 고객홍보실장은 “홈페이지의 질 높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최신의 정보를 유지하고, 건강정보 등 국민 편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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