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언어 처리 및 생성형 AI로 임상시험 보고서 자동 작성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노바티스가 프랑스에 임상시험 문서작성을 위한 AI 기업 이지옵의 투자에 동참했다.

이지옵은 일라이 릴리 등에 이어 노바티스도 비공개 금액으로 투자에 참여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지옵은 신약개발 가속화를 위해 자연언어 처리 시스템 및 생성형 AI를 통해 임상시험 데이터를 분석하고 자동으로 주요 제출 보고서를 작성해 준다.

이지옵에 따르면 세계적인 제약사의 150건 이상 임상시험에 관여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지난 2017년부터 협력해온 사노피와도 연간 제출 건수를 바탕으로 서비스 구독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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