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은 지난 13일 라파엘웰빙선터에서 제2차 원외대표자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의료원은 지난 13일 라파엘웰빙선터에서 제2차 원외대표자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대구의료원(원장 김시오)은 지난 13일 라파엘웰빙센터 소강당에서 2023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제2차 원외 대표자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광역시, 서남권(서구, 남구, 달서구, 달성군) 보건소,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경찰청,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대구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 대구광역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및 전문 재활병원 등 유관 지역사회 17개 기관이 참석했다.

2023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추진결과와 정신응급대응 성과와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복지부와 대구광역시의 지원으로 2021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은 퇴원 후에도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응급질환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 지역 내 감염관리를 위한 교육·컨설팅을 진행하는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사업, 정신응급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정신건강증진 협력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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