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명예방재단과 취약계층 후원 협력 협약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한국실명예방재단(이사장 강윤구)은 지난 14일 호야렌즈(대표 정병헌)와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눈 수술비 및 안경비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한국실명예방재단 회의실에서 강윤구 재단 이사장(왼쪽)과 정병헌 호야렌즈 대표사이에 이뤄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호야렌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실명예방재단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기로 했으며,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눈 수술 및 안경비 지원 사업비로 1,000만원의 기부금을 재단에 기탁했다.
이 기부금은 실명위기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의 안질환 수술비 및 안경비 지원에 쓰여 질 예정이다.
한편 호야렌즈는 사회공헌 CSR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눈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인기 애니메이션 고고다이노와 협업을 통해 자체 제작한 어린이 시력검사표 및 스티커 형태의 가정용 간이 시력검사표를 전국 500여개 안경원에 배포해 시력 검사 및 어린이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진행키로 했다.
유은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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