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고대구로병원 안과 송종석 교수가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 됐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는 백내장 수술‧다초점 인공수정체‧노안 수술 및 근시교정수술인 라식‧스마일 수술 등을 연구하는 안과학회 내 가장 큰 분과학회로, △일본‧대만학회와 정기 공동심포지엄 △미국 ASCRS △유럽 ESCRS △아시아 APACRS 학회와의 교류 등 백내장과 굴절수술 분야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임 학회장인 송종석 교수는 백내장 수술 분야의 권위자로 한국콘택트렌즈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고대구로병원 안과장 및 주임교수로 근무하는 동시에 안과학회 보험위원회 위원장‧심평원 자문위원건성안학회 교육이사‧외안부학회 편집이사‧아시아건성안학회의 board member로 참여하는 등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송종석 교수는 “막중한 자리를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임기 기간 동안 다양한 학술활동과 국제학회와의 교류와 협력으로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를 국제학회로 발전시키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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