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국립대학교병원과 의료원 등이 수립한 공공보건의료계획을 심의하고 추진 실적을 평가해 그 결과를 발표한다.

올해는 ▲필수의료 제공체계 확충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 ▲공공보건의료제도 기반 강화 등 3개 분야를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경상국립대병원은 필수의료 영역에서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충실한 역할 수행, 필수보건의료 협력모델을 통한 제도 개선 노력,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역기관들과의 긴밀한 연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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