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이사장 정기석)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한파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봉사단이 발족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공단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원주시 봉산동 일대 독거노인 가정 10세대에 연탄 2,000장과 이불, 목도리 등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했으며, 에너지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총 260세대에 연탄, 도시가스 난방유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이번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며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